지역병원 간담회서 20개 병의원 관계자 의견 수렴 결과
포항시가 최근 지역 병원 20여곳의 병원 원무과장, 행정실장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의료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건강도시 포항 프로젝트 추진 △24시간 소아응급실 운영 △포항시민 건강박람회 개최 △보건의료정책 선진화 추진 등이 논의됐다.
특히 '24시간 소아응급실 운영'이 조속히 이뤄져 영유아 부모의 불편이 해소됐다는 점에 대부분 병원의 의견이 일치됐으며 출산 후 응급상태의 영아를 위한 소아중환자실 지원도 따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또 외국인 환자의 정확한 의사소통을 위한 통역지원센터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서울 등 수도권에 비해 지방은 의사, 간호사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일부 병원의 의견도 나왔다.
이와 함께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방 의료 경쟁력을 위해 지역병원 특성화 쪽으로 방향이 이뤄져야 한다는 건의도 제시됐다.
지역의 한 병원 관계자는 "그동안 몇 차례 건의했지만 지금껏 추진하지 못했던 '24시간 소아응급실 운영'이 실현되는 등 포항시의 보건·의료 정책이 선진화되는 것 같다"며 향후 포항시 보건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포항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역 일선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후 타당성 등을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의료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건강도시 포항 프로젝트 추진 △24시간 소아응급실 운영 △포항시민 건강박람회 개최 △보건의료정책 선진화 추진 등이 논의됐다.
특히 '24시간 소아응급실 운영'이 조속히 이뤄져 영유아 부모의 불편이 해소됐다는 점에 대부분 병원의 의견이 일치됐으며 출산 후 응급상태의 영아를 위한 소아중환자실 지원도 따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또 외국인 환자의 정확한 의사소통을 위한 통역지원센터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서울 등 수도권에 비해 지방은 의사, 간호사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일부 병원의 의견도 나왔다.
이와 함께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방 의료 경쟁력을 위해 지역병원 특성화 쪽으로 방향이 이뤄져야 한다는 건의도 제시됐다.
지역의 한 병원 관계자는 "그동안 몇 차례 건의했지만 지금껏 추진하지 못했던 '24시간 소아응급실 운영'이 실현되는 등 포항시의 보건·의료 정책이 선진화되는 것 같다"며 향후 포항시 보건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포항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역 일선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후 타당성 등을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