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총회서 선출…"반목의 시대 헤쳐 나가겠다"
소아청소년과의사회 새 회장에 정해익 현 부회장이 당선됐다.
정 부회장은 지난 10일 열린 소아청소년과의사회 대의원총회에서, 단독 입후보해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90명이 투표해 찬성 85표, 반대 5표를 받았다.
정 부회장은 "의료계 내부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계층간, 세대간 반목의 시대이다"면서 "이러한 어려움을 헤쳐 열심히 회무 및 공약 사항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소아청소년과의사회 감사는 이인재, 이왕복 원장이 맡는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근 시도의사회 회장 선거에서 소청과의사들이 지도자로 당선된 것에 대해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경기도의사회 조인성 회장, 경남 박양동, 전북 김주형, 제주도 김군택 회장이 모두 소아청소년과다. 게다가 서울시의사회장에 임수흠, 광주시의사회장에 유용상 원장이 도전하고 있다.
임수흠 회장은 "소청과 출신 의료계 지도자가 부족했는데 이번에는 많이 당선됐다"면서 "소청과, 더 나아가 의료계를 위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 10일 열린 소아청소년과의사회 대의원총회에서, 단독 입후보해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90명이 투표해 찬성 85표, 반대 5표를 받았다.
정 부회장은 "의료계 내부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계층간, 세대간 반목의 시대이다"면서 "이러한 어려움을 헤쳐 열심히 회무 및 공약 사항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소아청소년과의사회 감사는 이인재, 이왕복 원장이 맡는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근 시도의사회 회장 선거에서 소청과의사들이 지도자로 당선된 것에 대해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경기도의사회 조인성 회장, 경남 박양동, 전북 김주형, 제주도 김군택 회장이 모두 소아청소년과다. 게다가 서울시의사회장에 임수흠, 광주시의사회장에 유용상 원장이 도전하고 있다.
임수흠 회장은 "소청과 출신 의료계 지도자가 부족했는데 이번에는 많이 당선됐다"면서 "소청과, 더 나아가 의료계를 위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