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학회, 투고 독려 "학술 능력 보여줘야 유리하다"
"다른 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이라도 좋습니다. 논문 좀 많이 내서 학술능력을 보여줍시다."
대한신경과학회가 세계신경과학회(World Congress of Neurology)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학술 능력을 보이기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논문 투고를 독려하며 유치전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
신경과학회 관계자는 21일 "아무래도 논문 양이 학술 능력을 보이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회원들에게 투고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경과학회가 이처럼 논문 투고에 사활을 거는 이유는 오는 6월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되는 AOCN 학회에서 2017년 세계신경과학회 개최국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현재 2017년 학회 유치를 위해 우리나라 외에도 일본과 인도, 홍콩 등이 개최국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이에 따라 춘계학회에 맞춰 막대한 논문 양으로 타국을 압도하겠다는 복안이다.
학회는 이를 위해 학회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초록이라도 내달라고 호소하며 정 안될 경우 가을학회에서 발표한 내용이라도 접수해 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또한 그래도 안 될 경우 다른 회원의 논문이라도 소개하거나 다른 학회에 발표할 내용을 접수해 달라며 협조를 요구하고 있다.
신경과학회 관계자는 "2017 WCN은 대한신경과학회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며 "다각도로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신경과학회가 세계신경과학회(World Congress of Neurology)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학술 능력을 보이기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논문 투고를 독려하며 유치전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
신경과학회 관계자는 21일 "아무래도 논문 양이 학술 능력을 보이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회원들에게 투고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경과학회가 이처럼 논문 투고에 사활을 거는 이유는 오는 6월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되는 AOCN 학회에서 2017년 세계신경과학회 개최국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현재 2017년 학회 유치를 위해 우리나라 외에도 일본과 인도, 홍콩 등이 개최국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이에 따라 춘계학회에 맞춰 막대한 논문 양으로 타국을 압도하겠다는 복안이다.
학회는 이를 위해 학회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초록이라도 내달라고 호소하며 정 안될 경우 가을학회에서 발표한 내용이라도 접수해 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또한 그래도 안 될 경우 다른 회원의 논문이라도 소개하거나 다른 학회에 발표할 내용을 접수해 달라며 협조를 요구하고 있다.
신경과학회 관계자는 "2017 WCN은 대한신경과학회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며 "다각도로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