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연구진, SCI 저널에 케이스리포트 발표
조선대병원은 산부인과 한세준, 안태규 교수팀이 항암화학광역학 치료법으로 자궁경부암 환자의 자궁을 적출하지 않고 치료 후 정상 분만까지 했다는 케이스 논문을 SCI급 저널에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역학 치료는 기존 치료법인 수술 및 방사선 요법을 사용하지 않고 광과민제 약물과 비열성 레이저빛을 이용한 광역학 치료법으로 암세포를 없앤다. 이번 논문의 성공사례 외에도 최근까지 10여명의 자궁암 환자가 완치 후 분만까지 성공했다.
한세준 교수는 “최근까지 자궁경부암 치료는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가 주로 이용돼 왔으나 이런 치료는 임신을 원하는 여성 환자를 만족을 시킬 수 없었다”며 “이번 논문 게재를 계기로 광역학 치료의 안전성과 높은 치료율이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논문은 미국 부인종양학(Gynecology Oncology) 4월호에 게재됐다.
광역학 치료는 기존 치료법인 수술 및 방사선 요법을 사용하지 않고 광과민제 약물과 비열성 레이저빛을 이용한 광역학 치료법으로 암세포를 없앤다. 이번 논문의 성공사례 외에도 최근까지 10여명의 자궁암 환자가 완치 후 분만까지 성공했다.
한세준 교수는 “최근까지 자궁경부암 치료는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가 주로 이용돼 왔으나 이런 치료는 임신을 원하는 여성 환자를 만족을 시킬 수 없었다”며 “이번 논문 게재를 계기로 광역학 치료의 안전성과 높은 치료율이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논문은 미국 부인종양학(Gynecology Oncology) 4월호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