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소송 대리인 통해 법원에 소 취하서 제출
#i1#한국제약협회 이사장사인 일성신약 등 제약사 2곳이 정부를 상대로 한 약가인하 소송을 중도 포기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일성신약, 다림바이오텍은 이날 오후 대리인인 법무법인 태평양을 통해 서울행정법원에 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이들 업체는 4월부터 시작되는 약가인하가 부당하다며 가처분 신청을 낸 바 있다.
이로써 정부 상대 약가인하 소송을 진행 중인 제약사는 단 2곳으로 줄었다.
한편, 윤석근 제약협회 이사장은 이날 오전 이사회 후 "업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복지부와 대립 관계에 있는 것은 이율배반적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소송 포기 의사를 밝혔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일성신약, 다림바이오텍은 이날 오후 대리인인 법무법인 태평양을 통해 서울행정법원에 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이들 업체는 4월부터 시작되는 약가인하가 부당하다며 가처분 신청을 낸 바 있다.
이로써 정부 상대 약가인하 소송을 진행 중인 제약사는 단 2곳으로 줄었다.
한편, 윤석근 제약협회 이사장은 이날 오전 이사회 후 "업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복지부와 대립 관계에 있는 것은 이율배반적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소송 포기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