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통해 의협회장 재선거·차기득표자 선임 반대
신경정신과의사회도 노환규 의사협회장 당선자에 대한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를 반대하는데 동참했다.
정신과의사회는 31일 성명서를 내고 "59%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노환규 당선인에 대한 중앙윤리위원회의 결정은 의사회 회원들의 극심한 혼란과 분열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신과의사회는 "선거는 끝났고, 그 결과는 노환규 당선인에 대한 과오를 탓하기보다는 의협을 변화시키라는 요구임이 분명하다"면서 "현 집행부와 중앙윤리위원회는 이런 민의를 겸허히 수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환규 당선자를 차기 의협회장으로 인정하며 재선거나 차기득표자의 의협회장 선임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신과의사회는 "중앙윤리위원회는 의료계가 풍전등화의 상태에 내몰려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회원의 단합과 의협회무의 연속성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회원들이 납득할 수있는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했다.
또 노환규 당선자에게는 민의를 반영해 100년 의협역사에 새로운 장을 펼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신과의사회는 31일 성명서를 내고 "59%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노환규 당선인에 대한 중앙윤리위원회의 결정은 의사회 회원들의 극심한 혼란과 분열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신과의사회는 "선거는 끝났고, 그 결과는 노환규 당선인에 대한 과오를 탓하기보다는 의협을 변화시키라는 요구임이 분명하다"면서 "현 집행부와 중앙윤리위원회는 이런 민의를 겸허히 수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환규 당선자를 차기 의협회장으로 인정하며 재선거나 차기득표자의 의협회장 선임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신과의사회는 "중앙윤리위원회는 의료계가 풍전등화의 상태에 내몰려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회원의 단합과 의협회무의 연속성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회원들이 납득할 수있는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했다.
또 노환규 당선자에게는 민의를 반영해 100년 의협역사에 새로운 장을 펼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