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 '넥시움+나프록센' 복합제 급여 적용

이석준
발행날짜: 2012-04-16 09:31:27
  • "비모보, 골관절염 환자 위장 보호에 효과적"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넥시움+나프록센 관절염 복합제 '비모보'가 보험급여를 받았다.

지난 13일부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와 관련한 위궤양 또는 십이지장궤양의 발생 위험이 있으면서, 저용량 나프록센 또는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에 의해 충분하지 않은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수염의 증상 치료'에 있어 보험 급여가 인정된 것.

회사 박상진 대표는 "'비모보' 보험급여 적용으로 모든 관절염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과 부작용을 줄인 관절염 증상 치료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모보'는 NSAIDs 계열 소염진통제 '나프록센'과 PPI 계열 위궤양약 '넥시움'을 결합한 제품이다.

때문에 위궤양이나 십이지장 궤양 환자의 관절염 치료에 효과적이다.

그간 관절염 환자들은 NSAIDs 계열의 치료제를 복용할 경우 위장병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았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