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봉사부문 수상자...상금 1000만원씩 수여
연세의료원은 '2012 연세의학대상’ 수상자로 학술부문에 박승정 울산의대 교수를, 봉사부문에 김영훈 미국 하네만 의대 병리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승정 교수는 1979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박 교수는 1991년 관상동맥스텐트 시술을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 또 약물스텐트 임상시험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으며, 이를 발전시켜 약물스텐트를 이용한 중재시술이 심장수술과 같은 장단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
김영훈 교수는 1963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했다. 김 교수는 1988년부터 34년간 World Medical College 소속 의료선교사로 매년 케냐 등 아프리카 지역을 찾아 의료봉사와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상금 전액을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연세의학대상은 매년 5월 두 번째 토요일 연세대 개교기념일에 맞춰 연세대 의과대학이 모교의 명예와 위상을 높인 인물을 선정해 상패와 함께 상금 1000만원씩 수여한다.
박승정 교수는 1979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박 교수는 1991년 관상동맥스텐트 시술을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 또 약물스텐트 임상시험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으며, 이를 발전시켜 약물스텐트를 이용한 중재시술이 심장수술과 같은 장단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
김영훈 교수는 1963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했다. 김 교수는 1988년부터 34년간 World Medical College 소속 의료선교사로 매년 케냐 등 아프리카 지역을 찾아 의료봉사와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상금 전액을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연세의학대상은 매년 5월 두 번째 토요일 연세대 개교기념일에 맞춰 연세대 의과대학이 모교의 명예와 위상을 높인 인물을 선정해 상패와 함께 상금 1000만원씩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