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전공의, 기본적인 회원 의무 지키겠다" 성명서 발표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직선제를 주장하며 밝혔던 회비납부 거부 방침을 철회했다.
대전협은 "의협회비 무기한 납부 거부 운동을 철회한다"며 "이번 직선제 개정안 통과로 1만7000여명의 전공의는 의협의 성실한 회원으로 돌아가 의료계의 주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대전협은 "회비납부 거부는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의사로서 회원의 기본권이라고 할 수 있는 선거권을 박탈당한 데에서 온 응분의 결과이며 의료계의 민주화를 지키기 위한 유일한 방책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전협은 "그간 회원들의 권리 확보를 위해 직선제 환원을 강력주장 했다. 직선제 환원은 시대적 흐름이 반영된 당연한 결과"라며 "직선제 개정안 통과는 젊은의사들의 민주화 갈망이 빚어낸 크나큰 성과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열린 의협 제6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차기 의협회장 선출 방식을 직선제로 전환하는 안건이 상정, 통과됐다.
대전협은 "의협회비 무기한 납부 거부 운동을 철회한다"며 "이번 직선제 개정안 통과로 1만7000여명의 전공의는 의협의 성실한 회원으로 돌아가 의료계의 주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대전협은 "회비납부 거부는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의사로서 회원의 기본권이라고 할 수 있는 선거권을 박탈당한 데에서 온 응분의 결과이며 의료계의 민주화를 지키기 위한 유일한 방책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전협은 "그간 회원들의 권리 확보를 위해 직선제 환원을 강력주장 했다. 직선제 환원은 시대적 흐름이 반영된 당연한 결과"라며 "직선제 개정안 통과는 젊은의사들의 민주화 갈망이 빚어낸 크나큰 성과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열린 의협 제6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차기 의협회장 선출 방식을 직선제로 전환하는 안건이 상정,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