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협 위원만 말했을 뿐 나머지 위원들은 2시간 내내 책상만 쳐다봤다."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열린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의 말이다.
영상수가 인하 폭을 결정하는 날이었던 만큼 의협과 병협 위원들은 복지부와 날선 공방을 벌였지만 약사회와 치협 등 기타 다른 위원들은 그저 경청하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고.
그는 "오전 11시부터 회의가 시작됐는데 의병협 위원 4명이 돌아가면서 말해 끼어들 틈이 없었다"며 "포괄수가제와 관련한 질병군전문평가위원회에서도 똑같은 풍경이 펼쳐질 것 같다"고 웃어보였는데.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열린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의 말이다.
영상수가 인하 폭을 결정하는 날이었던 만큼 의협과 병협 위원들은 복지부와 날선 공방을 벌였지만 약사회와 치협 등 기타 다른 위원들은 그저 경청하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고.
그는 "오전 11시부터 회의가 시작됐는데 의병협 위원 4명이 돌아가면서 말해 끼어들 틈이 없었다"며 "포괄수가제와 관련한 질병군전문평가위원회에서도 똑같은 풍경이 펼쳐질 것 같다"고 웃어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