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약바이오연구단·하버드의대·삼성의료원 공동연구
교육과학기술부 글로벌프론티어사업 '서울대학교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단장 김성훈단장, 경기도 참여)이 기존약물에 내성을 보이는 난치성 난소암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 보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과 하버드의과대학 및 삼성의료원 남도현, 이정원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약제내성으로 사망하는 암환자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단에 따르면 암환자에게 항암제를 일정기간 투여하게 되면 많은 암들이 약제에 대한 내성을 갖게 되는데 약제내성은 암으로 인한 사망의 주요 원인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연구단은 이번 연구를 통해 AIMP2-DX2이라는 신기전 항암타겟을 개발한 바 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AIMP2-DX2 타겟을 억제하면 기존 항암제인 택솔이나 시스플라틴같은 약물에 반응을 보이지 않던 난소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했다.
또한 연구단은 약물내성을 나타내는 대부분의 난소암에서 AIMP2-DX2의 발현이 증가해 있음을 발견했으며 이를 억제했을 때 내성 난소암의 성장이 억제됨을 동물모델을 통해 확인했다.
연구단은 "기존 항암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TNF-alpha에 의한 신호전달과정이 불활성화되는데 본 연구를 통해서 AIMP2-DX2를 억제하면 이를 회복시켜 암이 약물에 감수성을 다시 보이게 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울대 의약바이오 컨버젼스 연구단 김성훈 단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AIMP2-DX2가 난소암뿐만 아니라 기타 다양한 내성암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제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Journal of Molecular Cell Biology (SCI Impact factor 13.4) 6월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과 하버드의과대학 및 삼성의료원 남도현, 이정원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약제내성으로 사망하는 암환자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단에 따르면 암환자에게 항암제를 일정기간 투여하게 되면 많은 암들이 약제에 대한 내성을 갖게 되는데 약제내성은 암으로 인한 사망의 주요 원인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연구단은 이번 연구를 통해 AIMP2-DX2이라는 신기전 항암타겟을 개발한 바 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AIMP2-DX2 타겟을 억제하면 기존 항암제인 택솔이나 시스플라틴같은 약물에 반응을 보이지 않던 난소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했다.
또한 연구단은 약물내성을 나타내는 대부분의 난소암에서 AIMP2-DX2의 발현이 증가해 있음을 발견했으며 이를 억제했을 때 내성 난소암의 성장이 억제됨을 동물모델을 통해 확인했다.
연구단은 "기존 항암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TNF-alpha에 의한 신호전달과정이 불활성화되는데 본 연구를 통해서 AIMP2-DX2를 억제하면 이를 회복시켜 암이 약물에 감수성을 다시 보이게 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울대 의약바이오 컨버젼스 연구단 김성훈 단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AIMP2-DX2가 난소암뿐만 아니라 기타 다양한 내성암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제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Journal of Molecular Cell Biology (SCI Impact factor 13.4) 6월호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