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의원님 기사 부탁하구요. 잘 나온 사진 꼭 첨부해주세요."
최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만남 모 의원 보좌관의 말이다.
여야 의원 21명 중 16명이 초선 의원이다 보니, 언론 노출의 공식 무대를 바라보는 각 의원실 참모진의 긴장감이 역력.
더욱이 일부를 제외하고 보건의료 분야를 이해하지 못하는 의원이 상당수에 달해 작성한 자료를 그대로 읽어 내려가고, 복지부의 답변을 듣고만 있는 경우도 적지 않아.
이러다보니 모 의원이 복지부 장관에게 "의원들을 가르치는 것 같다"며 불쾌감을 표시했지만, 복잡한 보건의료 체계를 잘 모르는 의원들의 현 주소라는 우스갯소리가 회자.
최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만남 모 의원 보좌관의 말이다.
여야 의원 21명 중 16명이 초선 의원이다 보니, 언론 노출의 공식 무대를 바라보는 각 의원실 참모진의 긴장감이 역력.
더욱이 일부를 제외하고 보건의료 분야를 이해하지 못하는 의원이 상당수에 달해 작성한 자료를 그대로 읽어 내려가고, 복지부의 답변을 듣고만 있는 경우도 적지 않아.
이러다보니 모 의원이 복지부 장관에게 "의원들을 가르치는 것 같다"며 불쾌감을 표시했지만, 복잡한 보건의료 체계를 잘 모르는 의원들의 현 주소라는 우스갯소리가 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