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김영선 씨 "심폐소생술 배워둔 게 도움"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대학생의 목숨을 구한 간호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사건은 지난 4일 오후 6시 30분 경 강원도 소금강 오토캠핑장 인근 계곡에서 물놀이 중이던 한 대학생이 물에 빠지면서 발생했다.
계곡 깊은 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대학생은 갑자기 물 속으로 잠겼고, 주변에 있던 두 청년이 구조했다.
하지만 이 대학생은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호흡은 멎은 상태였고, 맥박 또한 뛰지 않았다.
그러자 때 마침 사고 현장에 있던 아주대병원 김영선 간호사(서병동 파트장)가 기지를 발휘해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약 1~2분 후 환자는 음식물을 토하며 숨을 쉬기 시작하면서 의식을 회복했다.
또 김영선 간호사는 15~20분간 이 모든 과정을 지휘하고 119 차량이 도착하면서 환자를 인계했다.
뒤늦게 소식을 전해들은 환자 보호자는 김 간호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주변의 칭찬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김영선 간호사는 "사고 현장에 있었던 간호사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게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사건은 지난 4일 오후 6시 30분 경 강원도 소금강 오토캠핑장 인근 계곡에서 물놀이 중이던 한 대학생이 물에 빠지면서 발생했다.
계곡 깊은 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대학생은 갑자기 물 속으로 잠겼고, 주변에 있던 두 청년이 구조했다.
하지만 이 대학생은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호흡은 멎은 상태였고, 맥박 또한 뛰지 않았다.
그러자 때 마침 사고 현장에 있던 아주대병원 김영선 간호사(서병동 파트장)가 기지를 발휘해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약 1~2분 후 환자는 음식물을 토하며 숨을 쉬기 시작하면서 의식을 회복했다.
또 김영선 간호사는 15~20분간 이 모든 과정을 지휘하고 119 차량이 도착하면서 환자를 인계했다.
뒤늦게 소식을 전해들은 환자 보호자는 김 간호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주변의 칭찬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김영선 간호사는 "사고 현장에 있었던 간호사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게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