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인 명지성모병원(원장 박시운)은 14일 명지춘혜병원에서 '2012 뇌졸중 재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로봇을 이용한 뇌졸중환자 상지재활'(명지춘혜병원 이용석 과장), '뇌졸중 환자의 하지로봇 재활'(국립재활원 김은주 뇌신경재활과장), '재활로봇장비 실제 적용'(삼성서울병원 이주혁 물리치료사) 등이 발표된다.

박시운 원장은 "고령화사회로 진행됨에 따라 각종 질병 특히 뇌졸중에 의한 후유 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재활의료 관련 종사자인 의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간호사 등의 벽을 허무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