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안팎 소통 강화·생의 아름다움 전달 매개체
서울대병원(병원장 정희원)이 병원 내외부간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소식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자 고품격 매거진 'VOM(봄), Vision of Medicine(계간)'을 창간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1979년 신문 스타일의 사내외보 '함춘시계탑(월간)'을 창간해 교직원과 환자 여러분으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병원 내부-내부 간, 내부-외부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자 매거진을 창간한 것.
생로병사라는 삶의 과정 중 생(生)을 주제로 한 창간호에는 내과 김효수 교수의 ‘생명, 우리는 무엇에 도전하고 있는가’,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주경철 교수의 ‘종교의 시작, 누가 인간에게 생명을 주었는가’ 를 비롯해 탄생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시각의 전문가 기고가 실렸다.
또 서울대병원에서 유방암 치료를 받고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서혜경 교수, 불우환자를 위해 14년간 10억여원을 후원해온 일식집 사장 배정철 님, 서울대병원에서 위암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아이를 순산한 김현정 씨의 인터뷰도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흥미롭고 다채로운 이야깃거리와 서울대병원의 활동상이 총 67쪽에 담겨있다.
발행인인 정희원 병원장은 "조직의 건강과 활기를 담보할 수 있는 소통을 위한 또하나의 매개체가 탄생한 것에 큰 의미를 둔다"며 "건강의 고귀함과 생의 아름다움을 추억할 수 있는 사랑과 정이 넘치는 따뜻함을 가득 담아 독자 여러분을 찾아가겠다"고 발간소감을 전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1979년 신문 스타일의 사내외보 '함춘시계탑(월간)'을 창간해 교직원과 환자 여러분으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병원 내부-내부 간, 내부-외부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자 매거진을 창간한 것.
생로병사라는 삶의 과정 중 생(生)을 주제로 한 창간호에는 내과 김효수 교수의 ‘생명, 우리는 무엇에 도전하고 있는가’,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주경철 교수의 ‘종교의 시작, 누가 인간에게 생명을 주었는가’ 를 비롯해 탄생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시각의 전문가 기고가 실렸다.
또 서울대병원에서 유방암 치료를 받고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서혜경 교수, 불우환자를 위해 14년간 10억여원을 후원해온 일식집 사장 배정철 님, 서울대병원에서 위암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아이를 순산한 김현정 씨의 인터뷰도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흥미롭고 다채로운 이야깃거리와 서울대병원의 활동상이 총 67쪽에 담겨있다.
발행인인 정희원 병원장은 "조직의 건강과 활기를 담보할 수 있는 소통을 위한 또하나의 매개체가 탄생한 것에 큰 의미를 둔다"며 "건강의 고귀함과 생의 아름다움을 추억할 수 있는 사랑과 정이 넘치는 따뜻함을 가득 담아 독자 여러분을 찾아가겠다"고 발간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