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기부천사로 나서
프로골퍼 노승열 선수가 지난 8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고대의료원에 의료비 3천만원을 기부했다.
고대의료원은 노 선수는 지난해 12월에도 희귀난치질환 미숙아를 위한 치료비에 써달라며 고려대의료원에 3천만원을 기부한바 있다고 밝혔다.
당시 노 선수는 부친 노구현씨의 안암병원 입원 중 신생아 응급실에 있는 아이와 부모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돼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노 선수는 고려대 사회체육학과 10학번으로 2005년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 한 후, 2007년 아시안투어 Q스쿨을 통과해 이듬해 프로로 데뷔, 아시안 투어 신인상을 받았다.
이어 2010년 APGA 상금왕, 2011년 말라렌 상하이 마스터즈 3위에 올랐다.
고대의료원은 노 선수는 지난해 12월에도 희귀난치질환 미숙아를 위한 치료비에 써달라며 고려대의료원에 3천만원을 기부한바 있다고 밝혔다.
당시 노 선수는 부친 노구현씨의 안암병원 입원 중 신생아 응급실에 있는 아이와 부모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돼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노 선수는 고려대 사회체육학과 10학번으로 2005년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 한 후, 2007년 아시안투어 Q스쿨을 통과해 이듬해 프로로 데뷔, 아시안 투어 신인상을 받았다.
이어 2010년 APGA 상금왕, 2011년 말라렌 상하이 마스터즈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