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 의원 지적에 식약청장 "검토하겠다"
#i1#이희성 식약청장은 18일 국정감사에서 "타이레놀 하루 허용량을 3000mg으로 하향 조정하는 것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이 타이레놀의 하루 최대 허용량을 4000mg에서 3000mg으로 줄인 미국 사례를 들며 이를 따라갈 의향이 있냐고 묻는 질문의 답변이었다.
신 의원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가장 많이 사는 약이 타이레놀이다. 제조사인 존슨앤존슨은 이 약이 인체 내 과도하게 복용됐을 경우 간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 하루 최대 허용량을 4000mg에서 3000mg으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도 이렇게 할 의향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 청장은 "타이레놀이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13개 품목 중 하나인만큼 안전성을 위해 최대용량을 축소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이 타이레놀의 하루 최대 허용량을 4000mg에서 3000mg으로 줄인 미국 사례를 들며 이를 따라갈 의향이 있냐고 묻는 질문의 답변이었다.
신 의원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가장 많이 사는 약이 타이레놀이다. 제조사인 존슨앤존슨은 이 약이 인체 내 과도하게 복용됐을 경우 간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 하루 최대 허용량을 4000mg에서 3000mg으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도 이렇게 할 의향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 청장은 "타이레놀이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13개 품목 중 하나인만큼 안전성을 위해 최대용량을 축소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