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분석 "여성환자 보다 4.4배, 진료비도 8.9배 많아"
알코올성 정신장애로 병원을 찾는 남성환자가 전체 환자 평균보다 더 많으며 진료비 또한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성 정신장애는 알코올을 과도하게 마셔 내성이나 의존이 생기는 '알코올 사용장애'와 알코올때문에 인지기능이나 기분, 수면, 정신병적 증상 등이 생기는 '알코올 유도성 정신장애'를 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알코올성 정신장애(F10)'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6만 6196명에서 2011년 7만 8357명으로 1만 2161명이 늘어 연평균 4.3% 증가했다.
총 진료비는 총진료비는 2007년 1190억원에서 2011년 1905억원으로 연평균 12.5% 증가했고, 환자 1인당 진료비는 2007년 179만 8000원에서 2011년 243만 1000원으로 약 1.4배 증가했다.
특히 남성환자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2011년 기준으로 진료인원은 여성보다 4.4배 더 많았고, 진료비는 8.9배나 더 많았다.
남성환자는 2007년 5만 3767명에서 2011년 6만 3859명으로 전체 연평균보다 높은 4.4% 증가했다. 진료비 또한 연평균 12.8% 늘었다.
남성 환자 중에서도 60대가 가장 많았고, 50대 70대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은 2007년 1만 2429명에서 2011년 1만 4498명으로 연평균 3.9% 증가했고, 진료비도 연평균 10%씩 증가했다.
알코올성 정신장애는 알코올을 과도하게 마셔 내성이나 의존이 생기는 '알코올 사용장애'와 알코올때문에 인지기능이나 기분, 수면, 정신병적 증상 등이 생기는 '알코올 유도성 정신장애'를 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알코올성 정신장애(F10)'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6만 6196명에서 2011년 7만 8357명으로 1만 2161명이 늘어 연평균 4.3% 증가했다.
총 진료비는 총진료비는 2007년 1190억원에서 2011년 1905억원으로 연평균 12.5% 증가했고, 환자 1인당 진료비는 2007년 179만 8000원에서 2011년 243만 1000원으로 약 1.4배 증가했다.
특히 남성환자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2011년 기준으로 진료인원은 여성보다 4.4배 더 많았고, 진료비는 8.9배나 더 많았다.
남성환자는 2007년 5만 3767명에서 2011년 6만 3859명으로 전체 연평균보다 높은 4.4% 증가했다. 진료비 또한 연평균 12.8% 늘었다.
남성 환자 중에서도 60대가 가장 많았고, 50대 70대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은 2007년 1만 2429명에서 2011년 1만 4498명으로 연평균 3.9% 증가했고, 진료비도 연평균 10%씩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