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 입원환자 영양치료 표준화 지침 마련

발행날짜: 2012-11-21 21:57:44
  • 영양집중지원팀 인증 "맞춤형 영양공급으로 빠른회복 도움"

인제대 서울백병원은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로 부터 영양집중지원팀(NST, Nutrition Support Team) 인증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2015년까지 3년으로, 이후 심사를 거쳐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서울백병원 영양집중지원팀은 의사와 약사, 영양사, 간호사 등 다직능 집단으로 구성됐다.

입원환자 중 영양결핍이 있거나 정상적인 영양섭취가 불가능한 환자에게 ▲경정맥 영양공급 평가 및 적정 영양요구량 산정 ▲합병증 관리 등 모니터링 ▲환자의 식사, 배변, 약물복용, 음식물의 섭취 평가 ▲영양치료의 부작용 관리 ▲환자의 영양학적 데이터 관리 등을 통해 조속한 회복을 돕고 있다.

홍성우(외과) 팀장은 "증명되고 체계화된 영양지원 방법을 개발하고 환자에 따른 맞춤형 영양공급 지원에 따른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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