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트 스캔', 고성능 경사자장 3D 재구성 촬영기술
GE 헬스케어가 영상진단 분야의 다양한 혁신 기술이 접목된 국내 식약청 허가 전 신제품들을 RSNA 2012를 통해 먼저 선보였다.
GE 헬스케어에 따르면, '사일런트 스캔'은 MR 스캔 중 환자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인 소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 MR 스캐너의 경우 110dB(데시벨) 이상의 소음이 발생하는데, 이는 지하철,헬리콥터(100dB), 록 콘서트(120dB)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금까지 MR 소음 완화 기술은 소음의 원인을 제거하기 보다는 부품을 추가함으로써 소리의 유출을 막는 데에만 집중됐다.
반면 사일런트 스캔은 '사일런즈'(Silenz)라는 고성능 경사자장 3D 재구성 촬영기술을 적용해 획기적으로 소음을 줄여 환자에게 더 편안한 검사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의 좁은 공간에서도 이동이 가능한 모바일 X-ray '옵티마 XR220amx'도 눈여겨볼만하다.
이 제품은 진단기기의 접근성과 환자 편의를 고려한 이동형 장비로 크기가 기존 대비 25~35% 정도로 작아져 병상이나 좁은 공간에서도 X-ray 촬영이 가능하다.
또 실시간 선량관리시스템을 탑재해 X-ray 선량을 인지하고 조정할 수 있으며, 초광대역(UWB) 무선망을 사용해 영상 정보 전송이 빠르고 의료정보에 대한 보안성까지 갖췄다.
여기에 지난해 RSNA에서 선보인 무선 디지털 감지기 '플래시패드'(FlashPad)를 사용해 몸이 불편한 환자들이 보다 편한 자세로 X-ray 촬영을 할 수 있다.
이밖에 GPS(위치정보 제공) 기능이 탑재된 초음파진단기 '로직 E9'은 초음파영상과 CT, MR 등 타 영상진단장비의 영상 정보를 초음파모니터 상에 함께 표현해 보다 정확한 진단을 가능케 한다.
특히 새롭게 탑재된 XD클리어 탐촉자에는 초음파 발생 시 생성되는 미열의 발생을 방지해 기존보다 더 높은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기술이 적용돼있다.
이를 통해 로직 E9은 체구가 큰 환자의 검사에도 고해상도와 높은 투과력으로 더욱 선명한 영상을 획득할 수 있어 진단 신뢰도를 높인다.
GE 헬스케어에 따르면, '사일런트 스캔'은 MR 스캔 중 환자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인 소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 MR 스캐너의 경우 110dB(데시벨) 이상의 소음이 발생하는데, 이는 지하철,헬리콥터(100dB), 록 콘서트(120dB)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금까지 MR 소음 완화 기술은 소음의 원인을 제거하기 보다는 부품을 추가함으로써 소리의 유출을 막는 데에만 집중됐다.
반면 사일런트 스캔은 '사일런즈'(Silenz)라는 고성능 경사자장 3D 재구성 촬영기술을 적용해 획기적으로 소음을 줄여 환자에게 더 편안한 검사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의 좁은 공간에서도 이동이 가능한 모바일 X-ray '옵티마 XR220amx'도 눈여겨볼만하다.
이 제품은 진단기기의 접근성과 환자 편의를 고려한 이동형 장비로 크기가 기존 대비 25~35% 정도로 작아져 병상이나 좁은 공간에서도 X-ray 촬영이 가능하다.
또 실시간 선량관리시스템을 탑재해 X-ray 선량을 인지하고 조정할 수 있으며, 초광대역(UWB) 무선망을 사용해 영상 정보 전송이 빠르고 의료정보에 대한 보안성까지 갖췄다.
여기에 지난해 RSNA에서 선보인 무선 디지털 감지기 '플래시패드'(FlashPad)를 사용해 몸이 불편한 환자들이 보다 편한 자세로 X-ray 촬영을 할 수 있다.
이밖에 GPS(위치정보 제공) 기능이 탑재된 초음파진단기 '로직 E9'은 초음파영상과 CT, MR 등 타 영상진단장비의 영상 정보를 초음파모니터 상에 함께 표현해 보다 정확한 진단을 가능케 한다.
특히 새롭게 탑재된 XD클리어 탐촉자에는 초음파 발생 시 생성되는 미열의 발생을 방지해 기존보다 더 높은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기술이 적용돼있다.
이를 통해 로직 E9은 체구가 큰 환자의 검사에도 고해상도와 높은 투과력으로 더욱 선명한 영상을 획득할 수 있어 진단 신뢰도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