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적십자사와 계약…국내 제약사 최초 플랜트 수출
녹십자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혈액분획제제 공장 건설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73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이다.
4일 녹십자는 태국 적십자와 728억원 규모의 혈액분획제제 공장 건설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10.4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은 오는 2015년 9월30일까지다.
이번 계약으로 녹십자는 태국 뱅프라 지역에 혈액분획제제 공장 건립 및 기술을 이전하게 된다.
국내 제약사가 해외 시장에 혈액분획제제 플랜트 수출 계약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일 녹십자는 태국 적십자와 728억원 규모의 혈액분획제제 공장 건설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10.4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은 오는 2015년 9월30일까지다.
이번 계약으로 녹십자는 태국 뱅프라 지역에 혈액분획제제 공장 건립 및 기술을 이전하게 된다.
국내 제약사가 해외 시장에 혈액분획제제 플랜트 수출 계약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