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18억원 지원…도내 의료기관 3곳, 에이전시 1곳 한팀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은 앞으로 3년 간 강원도의 의료관광산업 육성을 주도하는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의 책임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앞으로 춘천성심병원은 강릉아산병원, 연세기독병원, 상지대한방병원 등 3곳, 에이전시 1곳과 함께 3년 동안 18억원을 지원받아 강원형 의료관광 대표 브랜드를 개발한다.
이번 과제의 책임자는 춘천성심병원 정형외과 이상수 교수가 맡았다.
춘천성심병원은 2009년부터 의료관광 성공 의료기관으로 손꼽히는 싱가포르 파크웨이병원과 태국 범룽랏국제병원을 찾아 선진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몽골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을 찾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인공관절수술과 망막수술을 시행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밖에 의료진 초청 해외연수와 함께 몽골 국립중앙병원, 제2 국립병원, 몽골 국립의과대학 의사와 주요 보직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그 결과로 지난 한 해 동안 내원한 전체 외국인 환자수는 전년 대비 19% 늘었다. 다문화가정, 외국인 유학생을 제외한 순수 외국인 환자는 36.4% 늘었으며 특히 몽골 환자는 2011년 보다 약 64% 증가했다.
이상수 교수는 "앞으로 러시아를 포함해 주변국으로까지 해외 협력기반을 확대할 뿐 아니라 간호사 및 의료기사직의 상호해외연수도 추진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춘천성심병원은 강릉아산병원, 연세기독병원, 상지대한방병원 등 3곳, 에이전시 1곳과 함께 3년 동안 18억원을 지원받아 강원형 의료관광 대표 브랜드를 개발한다.
이번 과제의 책임자는 춘천성심병원 정형외과 이상수 교수가 맡았다.
춘천성심병원은 2009년부터 의료관광 성공 의료기관으로 손꼽히는 싱가포르 파크웨이병원과 태국 범룽랏국제병원을 찾아 선진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몽골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을 찾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인공관절수술과 망막수술을 시행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밖에 의료진 초청 해외연수와 함께 몽골 국립중앙병원, 제2 국립병원, 몽골 국립의과대학 의사와 주요 보직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그 결과로 지난 한 해 동안 내원한 전체 외국인 환자수는 전년 대비 19% 늘었다. 다문화가정, 외국인 유학생을 제외한 순수 외국인 환자는 36.4% 늘었으며 특히 몽골 환자는 2011년 보다 약 64% 증가했다.
이상수 교수는 "앞으로 러시아를 포함해 주변국으로까지 해외 협력기반을 확대할 뿐 아니라 간호사 및 의료기사직의 상호해외연수도 추진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