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앤엑스 김충진 대표 "의료인 전시회 참여 증가"
"국내 의료기기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KIMES가 국제화를 통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의료기기산업 대축제 '제29회 국제의료기기ㆍ병원설비전시회'(KIMES) 주최사 한국이앤엑스 김충진 대표이사는 전 세계 7대 의료기기전시회로 자리매김한 KIMES의 역할을 이 같이 강조했다.
KIMES 2013은 국내 의료기기업체 467개사를 비롯한 전 세계 37개국ㆍ1015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또 전시회 기간 중 내국인 6만명과 70개국ㆍ25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1조 5000억원의 내수상담과 4억 9000만달러 이상의 수출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주최 측은 의ㆍ학술 세미나 증가 및 해외업체 직접참가 확대를 KIMES 2013의 두드러진 성과로 손꼽았다.
김충진 대표는 "의료정보 제공을 위한 의ㆍ학술 세미나가 지난해 80회에서 올해 110회 정도로 크게 증가해 의료기기업계뿐만 아니라 의료인들의 전시회 참여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해외 21개국ㆍ110개사가 국내 대리점을 거치지 않고 직접 참가신청을 했으며 일본, 중국, 대만, 독일, 미국, 헝가리 등 국가관 참여도 늘어나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걸 맞는 면모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KIMES는 독일 MEDICAㆍ두바이 Arab Healthㆍ중국 CMEF 등 여타 해외 의료기기전시회와 비교해 참가국 및 해외바이어 규모 등 전시회 ‘국제화’ 측면에서 2%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는 것도 사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유럽ㆍ미국에서는 10시간 이상, 동남아지역에서도 6시간 정도 걸려야 올 수 있고, 또 항공기 외에는 별다른 교통수단이 없는 등 한국 자체가 지리적 접근성이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언어적인 불편함이 있는 것도 해외에서 KIMES를 잘 찾지 않는 이유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 대표는 "최근 세계 곳곳에 한류 열풍이 불면서 KIMES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내년에는 KIMES 30주년을 맞아 전시회 기간 중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KIMES 국제화에 힘을 써 KIMES와 한국 의료기기산업의 대외적인 홍보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충진 대표이사는 "국내 의료기기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료기기산업 활성화가 이뤄져야 가능하다"며 "KIMES가 이러한 역할을 앞장서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의료기기산업 대축제 '제29회 국제의료기기ㆍ병원설비전시회'(KIMES) 주최사 한국이앤엑스 김충진 대표이사는 전 세계 7대 의료기기전시회로 자리매김한 KIMES의 역할을 이 같이 강조했다.
KIMES 2013은 국내 의료기기업체 467개사를 비롯한 전 세계 37개국ㆍ1015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또 전시회 기간 중 내국인 6만명과 70개국ㆍ25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1조 5000억원의 내수상담과 4억 9000만달러 이상의 수출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주최 측은 의ㆍ학술 세미나 증가 및 해외업체 직접참가 확대를 KIMES 2013의 두드러진 성과로 손꼽았다.
김충진 대표는 "의료정보 제공을 위한 의ㆍ학술 세미나가 지난해 80회에서 올해 110회 정도로 크게 증가해 의료기기업계뿐만 아니라 의료인들의 전시회 참여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해외 21개국ㆍ110개사가 국내 대리점을 거치지 않고 직접 참가신청을 했으며 일본, 중국, 대만, 독일, 미국, 헝가리 등 국가관 참여도 늘어나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걸 맞는 면모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KIMES는 독일 MEDICAㆍ두바이 Arab Healthㆍ중국 CMEF 등 여타 해외 의료기기전시회와 비교해 참가국 및 해외바이어 규모 등 전시회 ‘국제화’ 측면에서 2%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는 것도 사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유럽ㆍ미국에서는 10시간 이상, 동남아지역에서도 6시간 정도 걸려야 올 수 있고, 또 항공기 외에는 별다른 교통수단이 없는 등 한국 자체가 지리적 접근성이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언어적인 불편함이 있는 것도 해외에서 KIMES를 잘 찾지 않는 이유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 대표는 "최근 세계 곳곳에 한류 열풍이 불면서 KIMES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내년에는 KIMES 30주년을 맞아 전시회 기간 중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KIMES 국제화에 힘을 써 KIMES와 한국 의료기기산업의 대외적인 홍보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충진 대표이사는 "국내 의료기기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료기기산업 활성화가 이뤄져야 가능하다"며 "KIMES가 이러한 역할을 앞장서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