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의 결핍과 부족이 2형 당뇨병 발병의 단독 위험인자라고 분당서울대병원 임수 교수팀이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했다.
최근 연구에서는 혈청25하이드록시비타민D[25(OH)D]수치가 낮으면 2형 당뇨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형 당뇨병 위험인자(비만, 고혈압, 이상지혈증, 가족력)을 1개 이상 가진 비당뇨병 성인 1,080명을 평균 32.2개월간 추적하고 혈청 25(OH)D치와 2형 당뇨병 발병의 관련성을 검토했다.
참가자의 10.5%가 혈청 25(OH)D 결핍군(10ng/mL 미만), 51.6%가 부족군(10~19.9ng/mL), 38%가 보충군(20ng/mL 이상)이고 추적 중 2형 당뇨병 발병률은 각각 15.9%, 10.2%, 5.4%였다.
나이, 성별, 혈압, 생활습관, 가족력, 계절, 부갑상선호르몬수치, 고감도C반응성단백질을 조정한 결과, 낮은 혈청 25(OH)D치는 BMI, 인슐린저항성, 인슐린분비능과는 독립적으로 2형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인자로 나타났다.
혈청 25(OH)D 보충군과 비교한 발병 위험은 결핍군 3.23, 부족군 2.06로 모두 유의하게 높았다.
최근 연구에서는 혈청25하이드록시비타민D[25(OH)D]수치가 낮으면 2형 당뇨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형 당뇨병 위험인자(비만, 고혈압, 이상지혈증, 가족력)을 1개 이상 가진 비당뇨병 성인 1,080명을 평균 32.2개월간 추적하고 혈청 25(OH)D치와 2형 당뇨병 발병의 관련성을 검토했다.
참가자의 10.5%가 혈청 25(OH)D 결핍군(10ng/mL 미만), 51.6%가 부족군(10~19.9ng/mL), 38%가 보충군(20ng/mL 이상)이고 추적 중 2형 당뇨병 발병률은 각각 15.9%, 10.2%, 5.4%였다.
나이, 성별, 혈압, 생활습관, 가족력, 계절, 부갑상선호르몬수치, 고감도C반응성단백질을 조정한 결과, 낮은 혈청 25(OH)D치는 BMI, 인슐린저항성, 인슐린분비능과는 독립적으로 2형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인자로 나타났다.
혈청 25(OH)D 보충군과 비교한 발병 위험은 결핍군 3.23, 부족군 2.06로 모두 유의하게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