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타, 빅토자 등 GLP-1 계열과 DPP-4인 자누비아 등의 당뇨병치료제가 당뇨병 환자의 심부전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헨리포드병원 데이비드 랜페어(David Lanfear) 교수는 당뇨병 환자 4,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
교수는 GLP-1복용환자 1,488명과 그 외 당뇨제복용환자 2,939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GLP-1군이 심부전으로 입원할 위험이 41% 낮았으며, 모든 원인으로의 입원가능성은 44%, 사망위험은 80% 낮았다고 밝혔다.
랜페어 교수는 "GLP-1이 당뇨환자의 심부전 억제에 어떤 매커니즘으로 작용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심부전 위험이 높은 당뇨병환자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미 헨리포드병원 데이비드 랜페어(David Lanfear) 교수는 당뇨병 환자 4,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
교수는 GLP-1복용환자 1,488명과 그 외 당뇨제복용환자 2,939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GLP-1군이 심부전으로 입원할 위험이 41% 낮았으며, 모든 원인으로의 입원가능성은 44%, 사망위험은 80% 낮았다고 밝혔다.
랜페어 교수는 "GLP-1이 당뇨환자의 심부전 억제에 어떤 매커니즘으로 작용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심부전 위험이 높은 당뇨병환자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