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을 하거나 간접흡연에 노출된 청소년은 신장기능에 이상이 생길 위험이 높다고 미 존스홉킨스대학 에스터 가르시아-에스퀴나스(Esther García-Esquinas) 교수가 Pediatrics에에 발표됐다.
교수는 12~17세 청소년 7,51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전국보건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했다. 우선 혈중 코티닌 수치가 10ng/mL 이상일 때는 직접흡연자로, 0.05ng/mL 이상일 때는 간접흡연자로 규정했다.
신장기능 진단지표인 크레아티닌 혈중수치를 바탕으로 사구체여과율을 산출하고, 코티닌의 혈중수치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니코틴 대사물질인 코티닌 수치가 증가할수록 사구체여과율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상자의 체중이나 경제적수준 등의 요인을 조정해도 결과는 변함이 없었다.
교수는 12~17세 청소년 7,51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전국보건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했다. 우선 혈중 코티닌 수치가 10ng/mL 이상일 때는 직접흡연자로, 0.05ng/mL 이상일 때는 간접흡연자로 규정했다.
신장기능 진단지표인 크레아티닌 혈중수치를 바탕으로 사구체여과율을 산출하고, 코티닌의 혈중수치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니코틴 대사물질인 코티닌 수치가 증가할수록 사구체여과율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상자의 체중이나 경제적수준 등의 요인을 조정해도 결과는 변함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