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급 15곳 지정 예정…간호인력 인건비 등 130억원 지원
정부가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을 위한 공모에 돌입했다.
보건복지부는 11일 "병원급 1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12일부터 29일까지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 참여병원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1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상급종합병원 2개소, 종합병원 7개소, 병원 6개소 등 총 15개 의료기관, 2500병상을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된다.
공모대상에서 요양병원과 한방병원 및 압류 양도된 의료기관을 제외되며 간호등급을 충족하는 병원급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병원은 신규 충원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에 대한 인건비, 교육비 및 환자 안전을 위한 시설개선비, 운영매뉴얼 등이 지원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3대 비급여 중 하나인 간병 문제의 근본적 해법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면서 "간병 부담을 입원서비스 체계로 흡수하는 제도개선 방안을 시범사업과 용역연구를 통해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지부는 오는 17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18일)와 서울(19일) 등에서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11일 "병원급 1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12일부터 29일까지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 참여병원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1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상급종합병원 2개소, 종합병원 7개소, 병원 6개소 등 총 15개 의료기관, 2500병상을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된다.
공모대상에서 요양병원과 한방병원 및 압류 양도된 의료기관을 제외되며 간호등급을 충족하는 병원급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병원은 신규 충원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에 대한 인건비, 교육비 및 환자 안전을 위한 시설개선비, 운영매뉴얼 등이 지원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3대 비급여 중 하나인 간병 문제의 근본적 해법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면서 "간병 부담을 입원서비스 체계로 흡수하는 제도개선 방안을 시범사업과 용역연구를 통해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지부는 오는 17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18일)와 서울(19일) 등에서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