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에 간질약 발프로에이트(valproate)를 복용한 여성의 아이는 자폐증 위험이 높아진다고 덴마크 오르후스 대학 야콥 크리스텐센(Jakob Christensen) 교수가 JAMA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 대상자는 1996~2006년 출생자 655,615명. 이들 의료기록을 분석하자 임신기간 중 6,584명의 엄마가 간질약을 복용했으며, 그 중 발프로에이트 복용 여성은 432명이었다.
임신 중 발프로에이트 복용 여성의 자녀 중 4.42%가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앓았으며, 그 중 2.5%는 자폐증으로 진단됐다.
반면 임신 중 약을 복용하지 않거나 다른 약을 복용한 여성의 자녀는 1.5%가 자폐스템트럼장애였으며 자폐증 진단률은 0.5%였다.
크리스텐센 교수는 "발프로에이트를 임신전에 복용한 경우 보다 임신 중에 복용하면 자녀의 자폐증 발병률이 높았다"며 "가임 여성은 간질약 복용에 대해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대상자는 1996~2006년 출생자 655,615명. 이들 의료기록을 분석하자 임신기간 중 6,584명의 엄마가 간질약을 복용했으며, 그 중 발프로에이트 복용 여성은 432명이었다.
임신 중 발프로에이트 복용 여성의 자녀 중 4.42%가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앓았으며, 그 중 2.5%는 자폐증으로 진단됐다.
반면 임신 중 약을 복용하지 않거나 다른 약을 복용한 여성의 자녀는 1.5%가 자폐스템트럼장애였으며 자폐증 진단률은 0.5%였다.
크리스텐센 교수는 "발프로에이트를 임신전에 복용한 경우 보다 임신 중에 복용하면 자녀의 자폐증 발병률이 높았다"며 "가임 여성은 간질약 복용에 대해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