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신경계의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타메이트(glutamate)가 증가하면 정신분열증 발병 위험이 높다고 콜럼비아대학 의료센터 스콧 스몰(Scott Small) 박사가 Neuron에 발표했다.
교수는 정신분열증 발병위험이 높은 25명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 해마 영역내 글루타메이트의 활성이 증가한 후 해마대사도 증가하면서 해마의 위축이 유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글루타메이트 증가가 해마변화를 좌우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정신분열증을 유발시킨 쥐에게 글루타메이트의 활성도를 증가시키자 해마대사 증가와 위축이 유발됐다고 밝혔다.
스몰 박사는 "연구결과 뇌 속 글루타메이트 과잉이 정신분열증 유발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글루타메이트 활성도를 조절하는 치료가 정신분열증을 예방하거나 진행을 늦출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교수는 정신분열증 발병위험이 높은 25명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 해마 영역내 글루타메이트의 활성이 증가한 후 해마대사도 증가하면서 해마의 위축이 유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글루타메이트 증가가 해마변화를 좌우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정신분열증을 유발시킨 쥐에게 글루타메이트의 활성도를 증가시키자 해마대사 증가와 위축이 유발됐다고 밝혔다.
스몰 박사는 "연구결과 뇌 속 글루타메이트 과잉이 정신분열증 유발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글루타메이트 활성도를 조절하는 치료가 정신분열증을 예방하거나 진행을 늦출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