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10일 태국서 열려 "국제 활약으로 국위 선양 기여"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태국 차암에서 제3차 ARF 재난구호훈련(DiREx)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ARF DiREx는 27개 회원국간 재난구호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되는 민군합동 다국적 재난구호훈련으로 한국 등 22개국, 2천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서 의료팀은 총 12개국에서 300여명이 참여한다.
한국은 국립중앙의료원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으로 공동 구성한 해외긴급구호대 의료팀 2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은 미국, 일본, 태국 등 외국 의료진과 함께 구조현장에서의 의료활동을 전개하며 최초로 도입된 이동식병원을 운영한다.
가상 환자를 치료하는 훈련 참가는 물론 훈련에 참가하는 2천명 참가자에 대한 응급처치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이동진료반을 조직하여 태국 지역 주민에 대한 무료 진료를 제공하는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앞서 의료원은 3월 제주도를 비롯해 4월 남양주 등 합동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이다.
윤여규 원장은 "재난의료는 의료원의 기본 임무"라면서 "이번 훈련을 계기로 의료팀의 숙련도가 향상 됨은 물론 국제 무대 활약으로 국위 선양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RF DiREx는 27개 회원국간 재난구호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되는 민군합동 다국적 재난구호훈련으로 한국 등 22개국, 2천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서 의료팀은 총 12개국에서 300여명이 참여한다.
한국은 국립중앙의료원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으로 공동 구성한 해외긴급구호대 의료팀 2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은 미국, 일본, 태국 등 외국 의료진과 함께 구조현장에서의 의료활동을 전개하며 최초로 도입된 이동식병원을 운영한다.
가상 환자를 치료하는 훈련 참가는 물론 훈련에 참가하는 2천명 참가자에 대한 응급처치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이동진료반을 조직하여 태국 지역 주민에 대한 무료 진료를 제공하는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앞서 의료원은 3월 제주도를 비롯해 4월 남양주 등 합동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이다.
윤여규 원장은 "재난의료는 의료원의 기본 임무"라면서 "이번 훈련을 계기로 의료팀의 숙련도가 향상 됨은 물론 국제 무대 활약으로 국위 선양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