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이 첨가된 소다수를 많이 마시면 신장결석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버드대학 개리 쿠란(Gary C. Curhan) 교수가 Clinical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에 발표했다.
교수는 194,095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소다수 음용 횟수를 설문조사해 8년간 추적조사했다. 연구기간 동안 총 4,462명이 신장결석 진단을 받았다.
분석결과, 설탕이 든 콜라를 많이 마신 사람은 적게 마신 사람에 비해 신장결석 위험이 23% 높았으며, 콜라 외에 설탕 첨가 소다수의 경우에는 33%의 높은 신장결석 위험을 보였다. 과일 펀치음료 역시 18%로 높았다.
반면 커피는 오히려 신장결석 위험이 16~26% 낮았으며, 차는 11%, 와인은 31~33%, 맥주는 41%로 위험률이 낮았다.
교수는 194,095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소다수 음용 횟수를 설문조사해 8년간 추적조사했다. 연구기간 동안 총 4,462명이 신장결석 진단을 받았다.
분석결과, 설탕이 든 콜라를 많이 마신 사람은 적게 마신 사람에 비해 신장결석 위험이 23% 높았으며, 콜라 외에 설탕 첨가 소다수의 경우에는 33%의 높은 신장결석 위험을 보였다. 과일 펀치음료 역시 18%로 높았다.
반면 커피는 오히려 신장결석 위험이 16~26% 낮았으며, 차는 11%, 와인은 31~33%, 맥주는 41%로 위험률이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