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석 학장, 전국 의과대학에 호소 "자존심 상했다"
"학장들에게 한 가지 당부하고 싶은 게 있다. 서남의대 졸업생들의 자존심이 굉장히 상했다. 그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신경써달라."
서남의대 정원석 학장은 31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협회(KAMC) 임시총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정 학장은 이날 전국 41개 의과대학 학장들에게 서남의대 관련 발언에 주의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정원석 학장은 지금까지 서남의대 전 학장단에서 KAMC 임시총회에 참석하지 않았던 것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참여해 서남의대 입장을 전달했다.
그는 앞서 "우리학교의 사태는 재단의 부실운영으로 시작됐으며 현재 설립자는 10년 구형을 받았고 서남의대 병원은 전주예수병원과 협력병원체제로 운영하고 있다"고 최근 근황을 전했다.
정원석 학장은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 대해서는 "말할 게 없다"면서 극구 사양했다.
서남의대 정원석 학장은 31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협회(KAMC) 임시총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정 학장은 이날 전국 41개 의과대학 학장들에게 서남의대 관련 발언에 주의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정원석 학장은 지금까지 서남의대 전 학장단에서 KAMC 임시총회에 참석하지 않았던 것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참여해 서남의대 입장을 전달했다.
그는 앞서 "우리학교의 사태는 재단의 부실운영으로 시작됐으며 현재 설립자는 10년 구형을 받았고 서남의대 병원은 전주예수병원과 협력병원체제로 운영하고 있다"고 최근 근황을 전했다.
정원석 학장은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 대해서는 "말할 게 없다"면서 극구 사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