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나비넥타이 및 재킷 착용…"감염발생률 0에 도전"
인제대 서울백병원은 의료진 및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진 가운과 넥타이에서 발생하는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비넥타이를 착용하고 짧은 재킷가운으로 갈아입었다.
또 환자들과 자주 접촉이 있는 내과계, 외과계, 비뇨기과 등 전공의 대표 13명을 선발해 착용하고 있는 긴 넥타이를 가위로 자르고 나비넥타이를 착용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환자안전관리위원장 장여구 교수와 감염관리위원회 부위원장 황동희 교수는 환자안전문화 구축 실천 사항이 담긴 헌정도 낭독 했다.
의료진과 교직원 300여명은 핸드 플레이트에 손도장을 찍어 손으로부터 전해지는 오염도를 확인해보기로 했다. 이 결과는 세균배양을 통해 일주일 후 발표할 예정이다.
최석구 원장은 "환자 안전과 감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요즘 야생진드기 바이러스와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감염사례가 늘고 있어 이번 계기로 의료진은 위생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진 가운과 넥타이에서 발생하는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비넥타이를 착용하고 짧은 재킷가운으로 갈아입었다.
또 환자들과 자주 접촉이 있는 내과계, 외과계, 비뇨기과 등 전공의 대표 13명을 선발해 착용하고 있는 긴 넥타이를 가위로 자르고 나비넥타이를 착용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환자안전관리위원장 장여구 교수와 감염관리위원회 부위원장 황동희 교수는 환자안전문화 구축 실천 사항이 담긴 헌정도 낭독 했다.
의료진과 교직원 300여명은 핸드 플레이트에 손도장을 찍어 손으로부터 전해지는 오염도를 확인해보기로 했다. 이 결과는 세균배양을 통해 일주일 후 발표할 예정이다.
최석구 원장은 "환자 안전과 감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요즘 야생진드기 바이러스와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감염사례가 늘고 있어 이번 계기로 의료진은 위생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