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들이 배우기 위해 잠을 못자는 게 아니다."

얼마 전 열린 의학교육학회 한 교수의 말이다. 그는 각 수련병원이 인턴을 수련시키기 보다는 값싼 노동력으로 활용해왔다며 비난.

그는 "수련병원에서 전공의들이 잠도 못자고 근무를 선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자. 그들이 잠 안자면서 근무하는 게 교육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라면서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