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청소년 건강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활동할 '제4기 주니어건강 홍보대사'를 선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운 홍보대사는 ▲초등부 한성은군(남, 마석초 6학년)과 노규린양(여, 예일초 5학년) ▲중등부 이원준군(남, 밀알두레학교 7학년)과 신지원양(여, 양서중 3학년)이다.

이들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공모에 응시한 지원자 155명 중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3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주니어건강 홍보대사는 앞으로 1년 동안 ▲청소년 건강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서포터즈 활동 ▲공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건강정보사이트'주니어건강iN(http://jr.nhic.or.kr)' 홍보 및 모니터링 활동 ▲공단 공익 캠페인 및 각종 사이트, 리플릿 등의 이미지 모델 등에 참여한다.

공단 관계자는 "주니어건강 홍보대사의 청소년 건강행태에 대한 현장 취재 활동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