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의 타액 속 특정 단백질이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노스웨스트대학 즈헹 리(Zheng Li) 교수는 건강한 참가자 18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Journal of Proteome Research에 발표했다.
사람의 타액 속 글리코프로틴(glycoproteins)은 음식물 소화 뿐만 아니라 감염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교수는 타액 속 글리코프로틴이 연령에 따라 어떤 차이점을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연구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의 타액을 채취 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침의 억제 및 중화활동을 평가했다.
그 결과, 어린 아이나 젊은 성인들보다 65세 이상 참가자들의 타액속에 글리코프로틴이 더 많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리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신종 조류독감에 노인들이 젊은 사람들보다 더 강한 내성을 보이는 이유를 설명한다"며 "타액 속 성분을 분석한다면 나이에 따른 질병을 미리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스웨스트대학 즈헹 리(Zheng Li) 교수는 건강한 참가자 18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Journal of Proteome Research에 발표했다.
사람의 타액 속 글리코프로틴(glycoproteins)은 음식물 소화 뿐만 아니라 감염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교수는 타액 속 글리코프로틴이 연령에 따라 어떤 차이점을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연구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의 타액을 채취 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침의 억제 및 중화활동을 평가했다.
그 결과, 어린 아이나 젊은 성인들보다 65세 이상 참가자들의 타액속에 글리코프로틴이 더 많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리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신종 조류독감에 노인들이 젊은 사람들보다 더 강한 내성을 보이는 이유를 설명한다"며 "타액 속 성분을 분석한다면 나이에 따른 질병을 미리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