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억제제인 스타틴을 복용할 때 특정 항생제를 함께 복용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캐나다 온타리오대학 에이밋 게르그(Amit X. Garg) 교수가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교수는 2003~2010년 항생제를 처방받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아지스로마이신(n=68,478), 클라리스로마이신(n=72,591), 에리스로마이신(n=3,267) 복용시 나타나는 반응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아지스로마이신 복용자에 비해 클라리스로마이신이나 에리스로마이신 복용자에서 횡문근융해증으로 입원할 위험이 2.17배 높았으며, 급성신장손상 위험은 2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위험 역시 더 높았다.
게르그 교수는 "이번 연구는 대상자가 65세 이상 노인"이라며 "전체 연령으로 확대한다면 스타틴과 클라리스로마이신이나 에리스로마이신의 병용 위험률은 더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수는 2003~2010년 항생제를 처방받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아지스로마이신(n=68,478), 클라리스로마이신(n=72,591), 에리스로마이신(n=3,267) 복용시 나타나는 반응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아지스로마이신 복용자에 비해 클라리스로마이신이나 에리스로마이신 복용자에서 횡문근융해증으로 입원할 위험이 2.17배 높았으며, 급성신장손상 위험은 2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위험 역시 더 높았다.
게르그 교수는 "이번 연구는 대상자가 65세 이상 노인"이라며 "전체 연령으로 확대한다면 스타틴과 클라리스로마이신이나 에리스로마이신의 병용 위험률은 더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