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과 간병 등 원-스톱 서비스 "취약층 건강모델 제시"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은 최근 원내 대회의실에서 이주민 의료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민기 의료원장과 김성수 이주민건강협회장, 박유미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의료원은 이주민의 진료편의를 위해 이주민 종합서비스 공간을 신설하고 통역서비스, 간병인 지원서비스, 의료비 지원서비스 등의 One-Stop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주민 종합서비스는 서울의료원이 추진하는 보듬서비스 하나이고 국내 일반의 홀몸ㆍ어르신 환자에게 제공하는 동행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동행서비스는 병원에 도착하여 진료가 모두 끝나고 집에 귀가(입원)하는 단계까지 의료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진료 동행 프로그램이다.
김민기 의료원장은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고, 해외 인력이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민간병원이 다루기 힘든 의료사각지대를 찾아 공공의료 책임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존재 이유"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서울의료원과 한국이주민건강협회는 앞으로 대내외 의료지원사업에 뜻을 같이하고 협력하여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민기 의료원장과 김성수 이주민건강협회장, 박유미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의료원은 이주민의 진료편의를 위해 이주민 종합서비스 공간을 신설하고 통역서비스, 간병인 지원서비스, 의료비 지원서비스 등의 One-Stop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주민 종합서비스는 서울의료원이 추진하는 보듬서비스 하나이고 국내 일반의 홀몸ㆍ어르신 환자에게 제공하는 동행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동행서비스는 병원에 도착하여 진료가 모두 끝나고 집에 귀가(입원)하는 단계까지 의료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진료 동행 프로그램이다.
김민기 의료원장은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고, 해외 인력이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민간병원이 다루기 힘든 의료사각지대를 찾아 공공의료 책임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존재 이유"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서울의료원과 한국이주민건강협회는 앞으로 대내외 의료지원사업에 뜻을 같이하고 협력하여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