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스톤, 덱실란트 이어 다케다 약물 판매 계약
국내 허가 받은 6번째 DPP-4 억제 당뇨약 '네시나(알로글립틴)' 국내 판매는 제일약품이 맡기로 했다.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과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이춘엽)은 최근 '네시나' 코프로모션 조인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네시나' 특징은 상대적으로 다른 DPP-4 억제제에 비해 선택적 억제 효과가 높고 비교적 긴 반감기를 갖는다는 점이다.
최근 열린 유럽심장학회(ESC)에서는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와 유일하게 DPP-4 억제제 중 심혈관 질환 안전성을 입증한 약물이기도 하다.
현재 약가 협상 중이며 출시는 내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다케다제약 이춘엽 대표는 "제일약품과 한국다케다제약은 탄탄한 협력을 바탕으로 2000년 란스톤, 2012년 덱실란트 성공을 이끌어왔다. '네시나' 역시 큰 기대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네시나'보다 국내 시판 승인을 먼저 받은 DPP-4 억제제는 '자누비아(시타글립틴)', '가브스(빌다글립틴)',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 '트라젠타(리나글립틴)', '제미글로(제미글립틴)' 등 5종이다.
이 약 모두 국내사 혹은 다국적사와 공동 판매를 하고 있다.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과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이춘엽)은 최근 '네시나' 코프로모션 조인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네시나' 특징은 상대적으로 다른 DPP-4 억제제에 비해 선택적 억제 효과가 높고 비교적 긴 반감기를 갖는다는 점이다.
최근 열린 유럽심장학회(ESC)에서는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와 유일하게 DPP-4 억제제 중 심혈관 질환 안전성을 입증한 약물이기도 하다.
현재 약가 협상 중이며 출시는 내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다케다제약 이춘엽 대표는 "제일약품과 한국다케다제약은 탄탄한 협력을 바탕으로 2000년 란스톤, 2012년 덱실란트 성공을 이끌어왔다. '네시나' 역시 큰 기대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네시나'보다 국내 시판 승인을 먼저 받은 DPP-4 억제제는 '자누비아(시타글립틴)', '가브스(빌다글립틴)',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 '트라젠타(리나글립틴)', '제미글로(제미글립틴)' 등 5종이다.
이 약 모두 국내사 혹은 다국적사와 공동 판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