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독일서 이식 환자 화상 피해" 주의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세인트쥬드메디칼(St. Jude Medical)의 이식형통증완화전기장치(RestoreUltra Neurostimulator) 'Eon Mini'의 부작용을 경고하고 나섰다.
16일 식약처는 최근 독일 연방의약품의료기기연구원을 통해 세인트쥬드메디칼의 Eon Mini를 이식한 일부 환자들이 충전 중 이식 부위에서 온도 상승을 경험했으며, 이중 일부가 이식부위에 화상을 입은 경우가 발생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작용이 발생한 해당 제품은 세인트쥬드메디칼이 국내에서 수입허가를 획득한 제품(수허07-111호)의 충전기인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이식한 환자들에게 이 같은 부작용을 알릴 수 있도록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등 관련 기관과 협회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홍보를 요청했다.
16일 식약처는 최근 독일 연방의약품의료기기연구원을 통해 세인트쥬드메디칼의 Eon Mini를 이식한 일부 환자들이 충전 중 이식 부위에서 온도 상승을 경험했으며, 이중 일부가 이식부위에 화상을 입은 경우가 발생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작용이 발생한 해당 제품은 세인트쥬드메디칼이 국내에서 수입허가를 획득한 제품(수허07-111호)의 충전기인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이식한 환자들에게 이 같은 부작용을 알릴 수 있도록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등 관련 기관과 협회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홍보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