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이 생각하는 '의료의 공공성'이란

발행날짜: 2013-10-10 12:16:00
  • 서울대병원서 16일 공개강좌…"무슨 말 할까" 의료계 주목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대병원에서 그가 생각하는 의료의 공공성에 대해 공개적으로 밝힌다.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은 공동으로 박원순 시장을 초청해 오는 16일 오후 7시 어린이병원 임상 제1강의실에서 공개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박원순 시장은 공공의료 확대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무상의료에 대한 의지를 밝혀온 만큼 의료계의 관심이 주목된다.

그는 최근 모 대학에서 개최한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영국의 보건의료제도 NHS와 같은 무상의료를 제대로 실현하려면 무상의료가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무상의료가 어렵다면 공공의료를 더 확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시장은 보건소 야간진료에 이어 보건지소 확충 사업 추진계획을 밝혀 개원가의 반발을 산 바 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