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의료원-충남대병원과 콘소시엄…총사업비 221억원
인제대 부산백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고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이 공모한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부산백병원은 동아대의료원, 충남대병원과 콘소시엄을 구성해 주관기관을 맡았다.
앞으로 5년간 국비 90억, 부산광역시 20억, 주관기관 75억, 세부기관 36억7000만 등 총 사업비 221억 7000만원을 투입된다.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는 임상시험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해외 임상시험 유치 및 국내 임상시험의 해외진출, 선진국형 임상시험 인프라 구축 등 바이오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해 2개 기관을 선정했고, 올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각각 한 기관을 선정했다.
부산백병원 임상시험센터장 신재국 교수는 '만성질환자에서 초기 임상시험과 함께 지역 주요 질병군의 글로벌 후기 임상시험 역량 강화 및 국제적 인지도의 지역 임상시험 클러스터 구축 선도'를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수도권에 집중된 임상시험산업 인프라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임상시험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상훈 병원장은 "이번 비수도권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선정은 지역 의료 R&D 경쟁력 향상을 넘어 전국적인 의료 R&D 인프라 구축과 경쟁력 향상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역 의료 산업 견인은 물론 지식기반산업인 임상시험산업의 성장으로 파생될 다양한 분야의 신규 인력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백병원 임상시험센터는 1997년 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2004년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선정됐다.
부산백병원은 동아대의료원, 충남대병원과 콘소시엄을 구성해 주관기관을 맡았다.
앞으로 5년간 국비 90억, 부산광역시 20억, 주관기관 75억, 세부기관 36억7000만 등 총 사업비 221억 7000만원을 투입된다.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는 임상시험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해외 임상시험 유치 및 국내 임상시험의 해외진출, 선진국형 임상시험 인프라 구축 등 바이오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해 2개 기관을 선정했고, 올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각각 한 기관을 선정했다.
부산백병원 임상시험센터장 신재국 교수는 '만성질환자에서 초기 임상시험과 함께 지역 주요 질병군의 글로벌 후기 임상시험 역량 강화 및 국제적 인지도의 지역 임상시험 클러스터 구축 선도'를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수도권에 집중된 임상시험산업 인프라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임상시험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상훈 병원장은 "이번 비수도권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선정은 지역 의료 R&D 경쟁력 향상을 넘어 전국적인 의료 R&D 인프라 구축과 경쟁력 향상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역 의료 산업 견인은 물론 지식기반산업인 임상시험산업의 성장으로 파생될 다양한 분야의 신규 인력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백병원 임상시험센터는 1997년 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2004년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