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개사 참여 한국관 구성…독일 인증기관과 협력 논의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ㆍ이사장 이재화)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독일뒤셀도르프의료기기전시회'(MEDICA)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올해 MEDICA에 참가한 한국 업체는 한국관 77개를 비롯해 총 186개 업체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집계됐다.
MEDICA는 11만5000㎡ 면적 17개 전시 홀에 약 70개 국가ㆍ4500개 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의료기기전시회로 매년 전시회 기간 중 약 13만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는다.
올해 한국관에는 8600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해 3015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참가업체들은 2915만달러(약 308억원)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
조합 관계자는 "국내 의료기기산업이 발전하면서 MEDICA 참가업체 수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며 "한국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참가업체들이 경험을 쌓아 개별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MEDICA 기간 중 세계적인 인증기관과 연구기관인 독일 TUV SUDㆍ프라운호퍼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MEDICA에 참가한 한국 업체는 한국관 77개를 비롯해 총 186개 업체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집계됐다.
MEDICA는 11만5000㎡ 면적 17개 전시 홀에 약 70개 국가ㆍ4500개 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의료기기전시회로 매년 전시회 기간 중 약 13만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는다.
올해 한국관에는 8600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해 3015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참가업체들은 2915만달러(약 308억원)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
조합 관계자는 "국내 의료기기산업이 발전하면서 MEDICA 참가업체 수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며 "한국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참가업체들이 경험을 쌓아 개별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MEDICA 기간 중 세계적인 인증기관과 연구기관인 독일 TUV SUDㆍ프라운호퍼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