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폭적 지지로 선출…내부갈등 봉합 리더십 기대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김우경 교수(성형외과)가 선출됐다.
고대의대 교수의회는 지난 28일 김우경 총장 지명자에 대한 인준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얻으며 신임 의무부총장에 올랐다.
이에 따라 고대구로병원장을 맡고 있던 김우경 교수가 의료원장직을 맡으면서 조만간 구로병원도 새로운 수장을 선출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앞서 병원 내부에서 총장이 의무부총장을 지명하는 것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새어나왔지만 김우경 교수가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면서 내부갈등을 봉합했다.
김우경 교수는 고대의대 1회 졸업생으로 고대구로병원 성형외과 과장, 부원장에 이어 병원장까지 두루 거친 고대병원의 산증인.
그는 최근 고대구로병원을 연구중심병원으로 만드는가 하면 경영도 안정적인 궤도에 올려놓는 등 병원장으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그는 2001년 수부재건외과학회 이사장에 이어 2003년 미세수술외과학회 이사장을 거쳐 2006년 성형외과학회 이사장 등 학회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고대의대 교수의회는 지난 28일 김우경 총장 지명자에 대한 인준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얻으며 신임 의무부총장에 올랐다.
이에 따라 고대구로병원장을 맡고 있던 김우경 교수가 의료원장직을 맡으면서 조만간 구로병원도 새로운 수장을 선출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앞서 병원 내부에서 총장이 의무부총장을 지명하는 것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새어나왔지만 김우경 교수가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면서 내부갈등을 봉합했다.
김우경 교수는 고대의대 1회 졸업생으로 고대구로병원 성형외과 과장, 부원장에 이어 병원장까지 두루 거친 고대병원의 산증인.
그는 최근 고대구로병원을 연구중심병원으로 만드는가 하면 경영도 안정적인 궤도에 올려놓는 등 병원장으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그는 2001년 수부재건외과학회 이사장에 이어 2003년 미세수술외과학회 이사장을 거쳐 2006년 성형외과학회 이사장 등 학회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