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심사 거쳐 20일 인증서 "환자 안전, 윤리적, 과학적 연구 수행"
한림대 강동성심병원은 임상연구심의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가 20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13차 아시아-서태평양 윤리위원회 연합포럼(FERCAP) 총회에서 생명의학연구윤리 분야 재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FERCAP은 2000년도에 설립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포럼 중 하나로 아시아-서태평양지역 IRB에 대한 인증 평가를 맡고 있다.
IRB 인증은 의료기관 내에서 수행 중인 임상연구가 국제 기준에 따라 윤리적이면서 과학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FERCAP은 지난 9월 전문 실사위원 4명을 강동성심병원으로 파견해 IRB 활동과 규정, 연구과제 심사과정 및 내용, 시설 등에 대한 국제기준 적격성을 진행했다.
강동성심병원 IRB 위원장인 김수영 가정의학과 교수는 "IRB 인증은 강동성심병원이 연구 참여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윤리적이면서 과학적인 연구를 수행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에서 IRB 인증을 받은 곳은 서울대병원 등 30여곳이 있다.
FERCAP은 2000년도에 설립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포럼 중 하나로 아시아-서태평양지역 IRB에 대한 인증 평가를 맡고 있다.
IRB 인증은 의료기관 내에서 수행 중인 임상연구가 국제 기준에 따라 윤리적이면서 과학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FERCAP은 지난 9월 전문 실사위원 4명을 강동성심병원으로 파견해 IRB 활동과 규정, 연구과제 심사과정 및 내용, 시설 등에 대한 국제기준 적격성을 진행했다.
강동성심병원 IRB 위원장인 김수영 가정의학과 교수는 "IRB 인증은 강동성심병원이 연구 참여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윤리적이면서 과학적인 연구를 수행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에서 IRB 인증을 받은 곳은 서울대병원 등 30여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