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취임 후 업무 착수…3년 임기 심사평가연구 전담
고려의대 윤석준 교수(47)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장을 맡게 됐다.
심평원(원장 강윤구)은 고려의대 윤석준 교수를 제4대 심사평가연구소장으로 임명한다고 3일 밝혔다. 윤 교수는 이미 2일 취임식을 갖고 연구소장 업무에 돌입했다.
3대 소장이었던 김윤 서울의대 교수가 소장직을 사임한 이후 공모 절차를 거쳐 한 달만에 임명됐다. 임기는 2016년 11월 30일까지 3년.
신임 윤석준 연구소장은 1991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시 서울의료원 정책연구실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려의대 주임교수, 한국보건행정학회 학술이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윤석준 신임 연구소장은 건강보험공단과 3대 비급여, 선택진료비 실태조사 연구를 진행하고, 상급병실료 차액 규모는 1조 147억원, 선택진료비는 1조 3170억원이라는 결과를 내놨다.
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기능재정립 TF 위원으로 활동하며 병상증가 억제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병상총량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심평원(원장 강윤구)은 고려의대 윤석준 교수를 제4대 심사평가연구소장으로 임명한다고 3일 밝혔다. 윤 교수는 이미 2일 취임식을 갖고 연구소장 업무에 돌입했다.
3대 소장이었던 김윤 서울의대 교수가 소장직을 사임한 이후 공모 절차를 거쳐 한 달만에 임명됐다. 임기는 2016년 11월 30일까지 3년.
신임 윤석준 연구소장은 1991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시 서울의료원 정책연구실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려의대 주임교수, 한국보건행정학회 학술이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윤석준 신임 연구소장은 건강보험공단과 3대 비급여, 선택진료비 실태조사 연구를 진행하고, 상급병실료 차액 규모는 1조 147억원, 선택진료비는 1조 3170억원이라는 결과를 내놨다.
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기능재정립 TF 위원으로 활동하며 병상증가 억제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병상총량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