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의사 첫 등용…문 원장 "환자중심 의료에 최선"
민간 의사 출신 첫 국군병원 원장이 임명돼 화제이다.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박동언 소장)는 5일 "국군대전병원 제25대 문재환 원장 취임식을 지난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재환 신임 원장은 외과 전문의로 군 책임운영기관 중 첫 임명된 민간 의사이다.
그는 서울의대(77년졸)를 나와 제27보병사단 군의관, 동부제일병원 외과 과장, 한전병원 외과 과장, 국군대전병원 외과 과장 및 화상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의무사령부 측은 "문재환 원장이 군 병원에 다년간 근무하면서 장병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민간 의료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괄목할 성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재환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한강 이남의 중심이 되는 군병원 역할과 군 의료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박동언 소장)는 5일 "국군대전병원 제25대 문재환 원장 취임식을 지난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재환 신임 원장은 외과 전문의로 군 책임운영기관 중 첫 임명된 민간 의사이다.
그는 서울의대(77년졸)를 나와 제27보병사단 군의관, 동부제일병원 외과 과장, 한전병원 외과 과장, 국군대전병원 외과 과장 및 화상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의무사령부 측은 "문재환 원장이 군 병원에 다년간 근무하면서 장병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민간 의료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괄목할 성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재환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한강 이남의 중심이 되는 군병원 역할과 군 의료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