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까지 전 세계 지사 적용…한국도 추진 예정
영국계 다국적제약사 GSK가 의사들에게 강연료와 학회 비용 등을 지급하던 관행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19일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GSK는 제품 홍보 목적으로 의사들에게 자금을 지원하던 제도를 없앤다.
이는 세계 주요 제약업계 중 최초다.
이와함께 GSK는 영업사원에게 자사약 처방 실적에 따라 상여금을 주던 제도를 폐지한다.
다만 시장조사를 위해 자문한 의사에게는 수수료를 계속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내년부터 시작돼 2016년까지 전 세계 지사에 적용된다.
한편, 제약업계는 지난 수십년간 자사 구미에 맞는 의견을 학회 등에서 발표하는 의사들에게 강연료를 지불했다.
19일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GSK는 제품 홍보 목적으로 의사들에게 자금을 지원하던 제도를 없앤다.
이는 세계 주요 제약업계 중 최초다.
이와함께 GSK는 영업사원에게 자사약 처방 실적에 따라 상여금을 주던 제도를 폐지한다.
다만 시장조사를 위해 자문한 의사에게는 수수료를 계속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내년부터 시작돼 2016년까지 전 세계 지사에 적용된다.
한편, 제약업계는 지난 수십년간 자사 구미에 맞는 의견을 학회 등에서 발표하는 의사들에게 강연료를 지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