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우수 영업사원 30명에 현대자동차 소나타 30대를 무상 지원했다.

6일 휴온스에 따르면, 우수 직원 30명은 1년간 회사로부터 차량 운용 금액 일체를 제공받는다.

대상자 선정은 매출액 줄 세우기가 아닌 매출 신장률, 신규 거래처 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발했다.

이로 인해 선발 인원 중 절반 가량이 대리급 이하 젊은 직원이 우수 사원으로 선정됐다.

휴온스 전재갑 대표는 "2014년은 휴온스 최초의 블록버스터 탄생, 중국시장 본격 진출 등 수많은 결실을 확인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앞으로도 차량 제공에 버금가는 혜택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에 전력할 것이다. 정도를 걷는 감성 영업으로 연 매출 2000억 시대를 앞당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휴온스는 지난 2007년에도 근무하는 모든 영업사원에게 중형차를 제공한 바 있다. 현재 영업사원 수는 2007년과 비교해 200% 이상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