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수련병원 89곳 잠정 집계…"일정조정 등 진료차질 최소화"
전국 전공의 1만 7000명 중 4800명이 집단휴진에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면 전공의 비대위는 7200명이 파업에 참가했다고 발표해 상당한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0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수련병원 89곳을 대상으로 전공의 집단휴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1만 5500명 중 약 4800명(31%)이 집단휴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 수련병원 89곳은 전공의가 50명 이상 수련중인 병원으로 전체 전공의 총정원 1만 7천명 중 90%에 해당하는 1만 5천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는 전체 전공의 1만 7천 명 중 28.2%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또한 지난 8일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회를 통해 휴진 참여 의사를 밝힌 수련병원 60곳 전공의 9155명 중 53%에 해당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전공의들이 휴진에 참여한 수련병원의 경우, 의료진 근무일정 사전 조정과 휴진 참여 전공의 원내 대기, 응급환자 진료 등 탄력적 대응을 통해 환자 진료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10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수련병원 89곳을 대상으로 전공의 집단휴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1만 5500명 중 약 4800명(31%)이 집단휴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 수련병원 89곳은 전공의가 50명 이상 수련중인 병원으로 전체 전공의 총정원 1만 7천명 중 90%에 해당하는 1만 5천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는 전체 전공의 1만 7천 명 중 28.2%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또한 지난 8일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회를 통해 휴진 참여 의사를 밝힌 수련병원 60곳 전공의 9155명 중 53%에 해당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전공의들이 휴진에 참여한 수련병원의 경우, 의료진 근무일정 사전 조정과 휴진 참여 전공의 원내 대기, 응급환자 진료 등 탄력적 대응을 통해 환자 진료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